[광주 동명동] 1966생면파스타 - 동리단길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푸린이에요><
동명동 동리단길 레스토랑
'1966생면파스타'에 다녀왔어요 ㅎㅎ
<1966생면파스타>
매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언뜻 보면 일반 주택 같아요 ㅎㅎ
마당에 핀 나무랑 구옥 건물의 분위기가 좋아요 ><
메뉴판의 색이 참 예쁘죠??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친구들과 감자 뇨끼 이야기했는데
아쉽게도 감자 뇨끼는
재료 소진으로 인해 주문이 불가했어요 ㅠㅠ
푸린's pick!!
아란치니
알리오올리오
라구 볼로네제 딸레아딸레
(이베리코 스테이크 추가)
바질 치킨 리조또
그리고 콜라ㅋㅋ
마른 물티슈에 물을 적셔서
통통하게 해 주세요 ㅎㅎ
식기도 가지런히 나란히 ><
(포크 수난시대)
아란치니예요 ㅎㅎ
한입에 쏘옥 들어갈 거 같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커요 ㅋㅋ
저는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제일 반응이 좋았던 알리오올리오!!
저는 평소에도 오일 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데
'1966생면파스타'의 알리오올리오도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는 자기가 먹었던
알리오올리오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질 치킨 리조또예요 ㅎㅎ
저는 바질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딱 좋았는데
바질을 좋아하는 친구는
조금 싱겁다고 했어요 ㅋㅋ
(시금치 같대요!!!)
저 위에 치킨 스테이크는
바짝 구워져서 숟가락으로
자르기가 어려워요 ㅠㅠ
나이프로 자르던지
한입에 와구 넣어야 해요 :)
생각해보니 애초에 자르기는
나이프의 역할인데
왜 숟가락을 사용했을까요??
참 알다가도 모르는 인생 :D
라구 볼로네제 딸레아딸레
+ 이베리코 스테이크예요~!
이름은 어렵지만
딸레아딸레 면이랑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
면을 뽑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요~!
면을 바로 뽑는 것이 아니라
면을 뽑고 냉장고에 숙성을 하는 거 같았어요 ㅎㅎ
술장고도 아니고 면장고라니!!
면을 숙성시킨다니!!
너무 좋잖아!!
아무래도 생면이다 보니까
건강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