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 솥밥 전문점 '뜸' - 간판 없는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
안녕하세요. 푸린이에요><
수원 행궁 솥밥 맛집
'뜸'에 다녀왔어요 ㅎㅎ
수원 행궁 '뜸'
한식 lover 푸린이를 위해
친구가 미리 알아봤더라구요 ㅋㅋ
친구 말로는
저번에도 한 번 먹으러 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었다고 해요
아니나 다를까 저희도
4시 40분쯤 도착을 했는데
이미 대기팀이 7팀 정도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기다리지 않고 식사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원 행궁 솥밥 맛집 '뜸'은
간판이 따로 없어요 ㅋㅋ
지도 보고 찾아가시다가
저 항아리!!!
항아리 모양을 기억하셔야 해요 ~
입구 앞에서 태블릿으로
대기 명단을 올릴 수가 있어요
저희는 비교적 초반이었는데
5시 오픈하기 전에
순서대로 주문을 먼저 받더라구요 ㅎㅎ
반주를 좋아하는 저는
솥밥에 막걸리 한 사발을
곁들이고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가게 분위기가
생각보다 시끌벅적해서
밥만 먹고 나왔어요 ㅋㅋ
<purin's pick!>
훈제오리 솥밥
연어 솥밥
세팅이 정갈해요 ㅎㅎ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ㅎㅎ
훈제오리 찍어먹을 머스터드를 함께 주어요
국물은 미역국!!
저는 엄마가 끓여주는
진~한 미역국도 좋지만
이런 외식업체 특유의
달달한 미역국도 좋아해요 ㅋㅋ
우리의 메인 메뉴 등장!!
뚜껑 오~픈!!!><
밥그릇에 밥을 덜고
따뜻한 물 부어서
누룽지 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ㅋㅋ
밥 다 먹고
누룽지까지 먹었더니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한식 좋아하시고 솥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저는 재방문의사는 있지만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거 같진 않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