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purin's kitchen

[자취요리] 떡국 만들기 - 시판 사골육수 활용하기 떡국레시피

purincess 2021. 11. 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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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린이에요><

 

 

 

저는 집에서 떡국을 자주 해 먹어요 ㅎㅎ

떡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뭐 해 먹거나 시켜 먹기 귀찮을 때

간단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거든요 ><

 

 

 

그럼 시판 레토르트 사골육수를 활용한 

떡국 만들기 고고씽=3 

 

 

 

<떡국 재료>

떡국떡, 국거리 소고기(없으면 생략 가능),

참기름, 국간장, 시판 사골육수 팩,

파, 달걀, 조미김  

 

 

 

 

 

 

먼저 떡을 불려줍니다. 

저는 떡국떡을 냉동 보관하는데

너~무 귀찮으면 안 불리고

한번 씻어서 끓이기도 해요 ㅎㅎ

그래도 익기는 익거든요 ~

 

 

 

이건 푸린 피셜인데

떡국떡은 역시 동네 방앗간에서

국산 쌀로 만든 게

제일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 국거리를 먼저 볶아주세요~! 

이때 국간장을 한 바퀴만 휘릭~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고기에 양념도 되면서

나중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돼요!!

 

 

 

아.. 근데 나는 자취생이라

집에 소고기 국거리가 없다!! 

하시면 그냥 생략하셔도 됩니다 ㅎㅎ

 

 

 

아무래도 고기가 조금 들어간 게

더 맛있긴 하지만

저도 소고기 없이 끓여도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ㅋㅋ

 

 

 

 

 

 

고기가 볶아졌다 싶으면 이제 

레토르트 사골 육수 팩을 뜯어서 부어주세요 ㅎㅎ

 

 

 

저는 사골육수를 20개씩 집에 쟁여놔요 ㅋㅋ

국수 삶아서 넣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국물이랑 밥이랑 먹어도 되고

각종 찌개에 육수로 활용해도 좋아요 >< 

 

 

 

저는 혼자 먹을 때는 육수 반팩을 쓰고

둘이 먹을 때는 한팩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줘요 ㅎㅎ

 

 

 

시판 사골육수는 브랜드에 따라서 

간이 차이가 나요~!

간은 끓이면서 봐주세요 ㅎㅎ 

 

 

 

 

 

 

국물이 끓어오르면 떡과 파를 넣어주세요 ㅎㅎ

지금은 떡이 안 익어서 가라앉아 있어요

얘네들이 익으면 위로 둥둥 떠다니거든요 ㅋㅋ

 

 

 

아니, 국물이 너무 까만 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떡이 끓고 나면 전분기 때문인지

색이 연해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나는 까만 거 싫다!!

하시면 국간장 말고 소금으로 간 맞추시면 돼요 ㅎㅎ

 

 

 

 

 

 

떡이 둥둥 떠오르면

달걀을 풀어서 넣어주세요 ㅎㅎ

푼 달걀을 원을 그리면서 휘이익~ 넣어주고 

1초 2초 3초를 세요.

그다음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적당한 달걀물의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ㅋㅋ

 

 

 

달걀지단을 하면 더 예쁘겠지만 

자취요리는 비주얼보다는 간편함이죠 ㅋㅋ

 

 

 

 

 

 

마지막으로 조미김을 얹어주면 끝~!!

저랑 동생은 김사랑둥이들이라

각자 한팩씩 넣었어요...ㅎㅎㅎ 

 

 

 

저번에 사촌언니가 놀러 와서 떡국 끓여먹었는데

제가 김 이렇게 넣는 거 보고

놀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빨갛게 잘 익은 엄마 묵은지와 함께

후루룹 찹찹!!! 

 

 

 

사실 배는 안 고팠는데

엄마 김치 먹고 싶어서

떡국 끓였거든요..ㅋ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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